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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둥성 해양어업분과위 대표단 파견환동해 해양산업 발전 중요한 초석 다져
▲경북도, 산둥성 해양어업분과위 대표단 파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개최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산하 해양·어업 분과위원회에 환동해산업연구원 소속 전문가 등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 한국, 일본, 러시아의 NEAR회원단체 대표와 각국의 해양산업 전문가, 기업가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대 해양산업포럼’, ‘해양 생물과 건강식품 산업’, ‘해양 장비 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발표 및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포럼을 주관한 산둥성은 부성장 위궈안(于国安)과 NEAR 김옥채 사무총장이 임석한 가운데 ‘NEAR 해양·어업 분과위원회 사무국’ 및 ‘동북아 수산물 교역센터’ 설치를 위한 현판식을 갖는 등 해양산업 성장을 통한 지방정부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경상북도 산하 환동해해양산업연구원 김용환 수석 연구원은 포럼의 기조연설을 통해 경상북도의 해양산업 육성 실태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환동해권 국가 관련 기관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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