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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10일, 11일 양일간 고령초등학교와 다산초등학교 5학년 대상
▲찾아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유림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11일 2일간 고령초등학교와 다산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예방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또래 관계 개선 및 자아존중감 함양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폭력 관련 잠재적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푸른나무재단 전문 강사를 위촉하여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걱정인형 만들기를 통한 마음 나누기’ 등 조작 및 체험중심의 학생참여형 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의 만족도와 학교폭력예방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산초 학생은 “걱정 인형을 만들어 내 기분을 표현하고 친구와 공감하는 말을 주고받는 연습을 하니까 앞으로 친구들과 대화할 때 사이좋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찬 교육장은 “예방 중심의 또래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갈등 상황에서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워 학교폭력 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라고 당부하였다.

이유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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