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의 날』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11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꿈드림”이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드린다는 의미이며, 『꿈드림의 날』 행사는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올 한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한 활동을 나누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 2명이 사회를 맡았고 우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시상 및 검정고시 교재 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카드만들기, 드림캐쳐, 네일아트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열려 참가한 청소년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됐다.

최동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자긍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학업복귀를 위한 ‘스마트 교실’, 대학입시설명회, 문화예술 소양증진 및 자격취득을 위한 자기계발프로그램,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자립지원프로그램,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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