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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사업 착수식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및 우량기업유치를 위한 신호탄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사업 착수식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12일 영천시 녹전동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부지에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사업의 착수식을 개최하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착수식은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후 정체되어 있던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산업용지가 부족한 영천시에 구원투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향후 우량기업 유치의 발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122만㎡(37만평)의 규모로 조성중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부품산업, 항공·자동차 인테리어산업, 스마트 링크(Wire/Harness) 산업 등 총 3가지 산업 테마를 중점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입주기업은 행정절차 간소화, 인센티브 제공 및 쾌적한 정주여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 7월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을 얻었고 현재 보상절차에 있으며, 지금까지 40% 정도의 토지 보상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은 대중교통 광역 환승,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등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착수식을 시작으로 ‘영천스타밸리’라는 명칭에 걸맞게 기업들이 스타밸리를 수놓아 영천시 전체를 환하게 밝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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