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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참가청색기술 기반 나노셀룰로오스 신기술 시제품 전시 및 성과 공유
▲경산시,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참가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서울 코엑스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13일부터 14일까지 참가한다.

경산시는 ‘경상북도·경산시 나노셀룰로오스 기술홍보관’을 지역 내 관련 업체들과 함께 구성해 참여한다.

이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에서 개발한 왕겨(벼 부산물) 기반 나노셀룰로오스와 이를 적용한 바이오플라스틱 제품, 강화복합재를 비롯한 다목적 전기차용 고강도 경량 범퍼와 루프를 선보인다.

나노셀룰로오스는 식물의 구성 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 크기인 10억 분의 1로 잘게 쪼개놓은 물질이며, 분자 간 결합력이 탁월해 강철과 케블라만큼 강도가 높아 여러 산업에 응용이 가능한 친환경 미래 소재 기술로 평가받는다.

경산시는 2020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나노셀룰로오스 친환경섬유 경량복합재 기반 보닛, 대시 패널, 크래시 패드 등 친환경자동차 부품을 추가 제작하여, 성장 한계에 봉착한 지역 자동차 소재·부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자동차 시장 진입을 촉진시킬 전망이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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