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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억4천만원 상당 물품 취약계층 전달!취약가정 2가구 방문 전달 및 취약계층 1,390가구에 전달
▲제2회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는 1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1억 4천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 꾸러미를 만들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390가구 주민에게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와 기초 푸드 뱅크·마켓 사업장이 함께 지역 내 기업, 개인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1억4천만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식품 및 생활용품 꾸러미는 삼계탕, 라면, 식재료, 세제 등 15가지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마련했다.

이날 꾸러미 포장 작업은 이상길 행정부시장과 기부 참여 기업 대표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 만들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2가구를 찾아가서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로한다.

또한, 만들어진 꾸러미는 대구시가 구·군을 통해 찾아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39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금산삼계탕, 엔에이치(NH)농협은행 대구본부, ㈜영원상사 등이 식품 및 생활용품 나눔을 위해 기여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에 역점을 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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