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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방안 모색2019 산림정책 개발 심포지엄개최, 민·관 전문가 120여명 참석
▲경북도, 산림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방안 모색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사)경북산림포럼과 함께 16일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 등 새로운 산림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산림정책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관련 교수, 산림조합 관계자, 산림기술사, 산림관련 단체 대표,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특강, 연구사례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산림분야 전문가들이 ‘산림마이크로바이옴 필요성과 전망’(경북대학교 강준원 교수),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 임업’(경북대학교 김동근 교수), ‘송이 산지 보전을 위한 육성 방안’(임재은 산림기술사), ‘산림단기 소득 수종의 탐색과 활용’(영남대학교 이도형 교수), ‘임업기계화의 발전 방안’(경북대학교 박상준 교수) 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임업인·산림사업자 소득증대 방안 등 새로운 산림정책 발전방안에 대하여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우리 도는 그동안 산림휴양 및 복지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해 오면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치유원 등 많은 산림분야 국립기관을 유치하고 대형프로젝트 위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산림정책이 추구해야할 방향은 임업인들에게 구체적인 산림산업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여 산촌의 일자리를 늘리고 산림소득을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미래 경북 산림의 청사진이 그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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