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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총력‘수도계량기 동파’ 보온만 잘해도 막을 수 있어요!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겨울철 마다 반복되는 급수관, 계량기 등 수도시설 동파사고 예방 및 긴급복구를 위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기온변화가 크고, 특히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5일에 기온이 일시적으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사전조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경북도는 보온덮개, 동파 방지팩 등 계량기 보온조치를 강화하고, 계량기 보온조치 훼손예방을 위해 계량기 검침 없이 전년 동기 또는 최근 수개월 평균요금을 부과하는 인정검침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 상황실, 시군은 동파예방 홍보반, 긴급복구 및 급수지원반 등을 설치·운영해 동파발생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계량기 설치 시 매설심도를 깊게 하고, 동파방지 계량기나 개량형 보호통 보급을 확대토록 했다.

윤봉학 경북도 물산업과장은 “수도시설 동파는 사전점검과 예방이 최선이며, 도민들의 계량기 보온조치강화로 소중한 수돗물 누수와 동파로 인한 재산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경북도에서도 지속적인 홍보와 동파발생시 신속한 처리로 도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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