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선도기업 지정 현장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16일 ‘군민의 행복을 위한 깨끗한 성주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 솔선 실천하고 있는 2개기업을 발굴하여 「클린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초 클린선도기업 추진사업을 공고한 후 읍면사무소의 신청접수를 받아 심사 후 2개업체 거봉, ㈜왕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체는 클린선도기업 지정서 및 지정패 수여와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우대 지원한다.

‘클린선도기업’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환경관련법령을 준수하며, 환경보전 의식이 높고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선도적으로 동참하는 친환경 기업을 의미한다.

거봉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철저한 관리와 근로자의 환경의식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은 물론 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성주경찰서 생활한전협의위원 활동을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기업이다.

㈜왕보는 농가 폐부직포 재활용 기술개발과 직장내 쓰레기 분리수거, 환경오염물질 미 배출,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기업 스스로 깨끗한 성주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추천을 받아 클린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업에서 솔선수범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은 기업의 이윤창출은 물론 꼭 지켜나가야 할 환경운동이라고 강조하며 클린선도기업이 앞장서서 산업단지내 모든 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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