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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1일부터 크리마스 행복을 담고 봉화 분천역에서 58일간 산타마을 운영산타클로스와 함께하는 겨울 경북 여행
▲경북도, 21일부터 크리마스 행복을 담고 봉화 분천역에서 58일간 산타마을 운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21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6일까지 봉화 분천역 일원에서 한겨울 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전 리듬체조선수 신수지 씨가 참여하는 트레킹 대회가 같이 열려 수도권 및 대도시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장식 당일에는 감자, 고구마 등을 익혀 먹는 삼굿구이 체험을 비롯해 관광객이 직접 사랑과 소망의 편지를 보내는 산타우체국, 산타열차, 산타레일바이크 등을 기존 그대로 운영하며 산타외줄타기, 마칭퍼레이드, 산타 키다리아저씨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날 도지사, 군수 등 내빈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행사에 참석해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산타마을 운영기간 중에는 상시적으로 V-train, 알파카 먹이주기, 산타딸기 핑거푸드 만들기, 산타썰매, 전통민속놀이 등 체험프로그램과 관광객들이 분천역에 와서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이제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겨울 경북 여행의 선두 주자로 가족과 함께 머물기 좋은 곳, 추억 쌓기 좋은 곳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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