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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 새롭게 도약유관기관과 협업, 해외 수출 바우처·R&D·일자리 등 기업 맞춤형 종합지원
▲경북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 새롭게 도약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발전 가능성을 갖춘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 및 집중 지원하여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중인 ‘경북프라이드(PRIDE)상품’을 대폭 개선해 나간다고 밝혔다.

우선 기업 제품이 산업 트렌드에 맞춰 변화·발전·개발됨에 따라, 사업 지원 대상을 제품에서 기업으로 변경하고, 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기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체계를 개편한다.

이전 경북프라이드(PRIDE) 상품이 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하여 세계일류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마케팅을 중점 지원했다면, 경북프라이드(PRIDE) 기업으로 개편 후 해외마케팅 뿐만 아니라 R&D, 일자리, 자금, 경영컨설팅, 교육 등 기업 전반에 걸쳐 지원을 확대한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 및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로고(BI) 및 슬로건을 변경하고, 18일 ‘경북PRIDE기업 사업개편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경북PRIDE기업체 대표·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PRIDE기업 신규 선정기업 9개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도 함께 열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기업은 ▲재생폴리에스터 단섬유 제조업체인 ㈜건백 ▲냉간코일스프링 제조업체인 ㈜대구정밀 ▲S.M.C. 물탱크를 제조업체인 두리기업(주) ▲플랜트 산업용 밸브 생산업체인 ㈜에스앤드더블유아이엔디 ▲냉동 수산물 가공업체인 ㈜에스앤비인터내셔널 ▲반도체연마슬러리 등 화학물질 제조업체인 ㈜에이스나노켐 ▲안경테 제조업체인 ㈜제이씨에스인터내셔날 ▲스텐레스·단조강 산업기계 제조업체인 제일산기(주) ▲수성페인트 및 제지용 첨가제 생산업체인 ㈜한국라티스로 독자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은 경상북도가 2007년부터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지역 브랜드 사업으로 신규 지정된 9개사를 포함하여 총75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업 환경변화에 발맞추어 경북프라이드(PRIDE) 기업이 체제를 개편하는 만큼,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북프라이드(PRIDE) 기업도 지역과 나라 경제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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