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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하양 국도4호선 병목지점 개선 250억원 국비확보!금호, 하양 간 출퇴근시간 상습정체구간 해소
▲영천시, 금호~하양 국도4호선 병목지점 개선 250억원 국비확보!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영천 금호 교대사거리에서 경산 하양 동서교차로까지 ‘국도4호선 6차로 확장공사’가 국토교통부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 6단계(`18~`22) 변경 기본계획에 최종 반영돼 국비 250억원을 확보했다.

국도 4호선 금호 교대사거리에서 하양 동서교차로까지 3.7km구간은 왕복 4차로로 출퇴근시간대 상습정체 발생 지역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일일교통량 34,620대 수준으로 6차로 확장사업이 시급히 제기돼 왔다.

이에 영천시는 지난 2월 금호~하양 간 국도6차로 확장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해 경제성분석(B/C) 1.82의 결과로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보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수차례 방문 건의를 통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했고,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 국도 병목구간 개선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특히,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7월 국회예산정책처를 방문해 금호~하양 국도6차로 확장에 필요한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고, 그 결과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 6단계(2018~2022) 변경 기본계획에 최종 반영돼 국비 25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 및 도로병목지점 개선 6단계 변경 기본계획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되며, 이번 계획 변경으로 금호~하양 국도6차로 확장 사업이 빠르면 내년부터 착수에 들어가 2022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기본계획 변경으로 금호~하양 국도 6차로 확장사업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금호대창하이패스IC 신설(2021. 12) 등 향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영천시민의 숙원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연장이 반영되도록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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