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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역대 최대 규모 ‘2020년도 본예산 4,084억원’ 확정국·도비 확보액 금년보다 6.6% 늘어난 1,431억원
▲청도군, 역대 최대 규모 ‘2020년도 본예산 4,084억원’ 확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의 내년도 살림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인 4,084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18일 ‘제261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을 거쳐 19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의결됨에 따라 일반회계 3,888억원, 특별회계 196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362억원(9.7%증가) 증액된 금액이다.

분야별 예산규모를 보면 ▲‘사회복지 분야’에 전체예산 중 가장 비중이 높은 860억원(21.07%) 편성 ▲‘농림 분야’에 173억원 증가한 828억원(20.27%) 편성 ▲‘문화 및 관광분야’에 232억원(5.69%) 편성 ▲‘환경보호 분야’에 330억원(8.09%) 편성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전체 예산의 8.07%를 차지한 329억원 ▲‘교통 및 수송분야’ 154억원 ▲‘산업 중소기업분야’에 33억원을 편성했다.

이 외에, 일반 공공행정분야는 204억원, 예비비 30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려운 세입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격려와 성원을 바탕으로 전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내년도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청도의 미래를 책임질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군민 생활안정과 조속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확정된 예산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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