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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한 곳이 읍썽!’ 청도군, 청도읍성지도 제작5,000부 제작, 지역 내 관광안내소 및 관광객 등에게 배포
▲‘이만한 곳이 읍썽!’ 청도군, 청도읍성지도 제작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18일 청도읍성 홍보 안내지도 5,000부를 제작해 지역 내 관광안내소와 관광객 등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관광객에게 읍성 안내와 읍성 내 주변 문화재, 식당과 카페, 편의 시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손으로 직접 그린 일러스트 읍성지도로 제작했다.

읍성지도는 읍성 힐링산책 맞춤코스, 읍성나들이 추천 팁, 문화재 소개와 놀이를 할 수 있는 스티커도 함께 동봉 되어있어 관람객이 소소한 재미를 느끼며 관광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청도읍성은 1590년에서 1592년까지 지어진 둘레 1,800m의 성으로, 지방 읍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쌓은 성곽으로 일제강점기 때 철거되었다가 2005년부터 복원사업공사를 진행 중이다.

읍성 내에는 석빙고, 고마청, 도주관, 향교 등 다양한 문화재가 많으며, 지난 10월에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인 ‘SBS 런닝맨’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읍성을 문화유산으로 보존할 뿐만이 아니라 관광객이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게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새로운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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