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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특례보증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후원자29개 중소기업과 154명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2019년 경북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으로 처음 시행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을 군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2019년 사업을 마감했다.

청도군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특례보증사업은 군비 5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여 총 50억 규모의 자금에 대하여 청도군이 추천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증하고 그에 따른 이자 일부를 2년간 보전하는 사업이다.

29개 중소기업과 154명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주어졌으며, 특히 중소기업 특례보증사업은 경북도내에서는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인의 높은 기대 속에 시행됐다.

청도군은 2020년에도 예산 5억을 확보하여 특례보증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높은 금융비용 부담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여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시행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환경을 마련하여 서민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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