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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진 경북의 누정(樓亭), ‘보물’ 승격!전국 10개소 보물 승격 중 경북도 6개소 승격 쾌거, 경북도 문화유산 위상 드높여!
▲자연과 어우러진 경북의 누정(樓亭), ‘보물’ 승격!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6건의 경북도 지정문화재가 보물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시도 건조물 문화재에 대한 지정가치 연구를 통해 숨겨진 가치를 적극 발굴해 나가는 정책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국 370여 건의 누정 문화재에 대해 관계전문가 검토를 거쳐 14건을 국가지정문화재 검토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최종 10건의 누정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신규 지정했다.

그 중 6건의 경북도 지정문화재가 보물로 승격되는 결실을 맺었다.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일컫는 말로, 멀리 넓게 볼 수 있도록 다락구조로 높게 지어진 누각과 경관이 수려하고 사방이 터진 곳에 지어진 정자는 자연 속에서 여러 명 또는 혼자서 풍류를 즐기며 정신수양의 장소로 활용되었던 건축물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우리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재 중 가치 있고 우수한 문화재를 적극 발굴하여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될 수 있도록 하여, 도지정 문화재의 위상을 높이고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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