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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업인학습단체·농업기술센터 화합 한마당 개최!지난 24일 12개 학습단체 90여명 송년의 밤 열어
▲농업인학습단체․농업기술센터 화합 한마당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농업인학습단체·농업기술센터 화합 행사를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쉼없이 달려온 기해년을 마무리 하고 경자년 혁신과 도약으로 성주참외 50년을 축하하고 성주미래 100년을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12개 농업인학습단체 임원과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이 함께 마련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학습단체와 하나가 되어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참외 조수입 5,050억원 돌파와 농업 6차산업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개소, 농기계 임대의 편이성을 증진한 농기계 동부 임대사업소 개소, 지역특화작목 스마트팜 단지 조성, 딸기 등 새 소득작목 육성에 힘썼다.

또한, 농촌진흥청 PLS 조기정착 우수상 수상, 농업인대학 중앙평가 최우수상 수상,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장려상 수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수상하여 저력을 보여주었다.

김윤성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장은 "성주농업의 성패는 농업인학습단체에게 달려 있다는 마음으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업기술 혁신을 이뤄 성주농업 100년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업농촌의 선두주자인 농촌지도자회를 필두로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회와 여러 농업인학습단체가 함께 성주농업을 이끌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2020년 100년에 한번 찾아오는 기회의 시기에 힘껏 도약할 수 있는 한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1947년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농민권익보호와 농촌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됐으며, 현재 53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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