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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9년 경북도 고용지표 개선 돋보이네!도의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이 효과로 나타나고 있어...
▲경북도, 2019년 경북도 고용지표 개선 돋보이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할 때부터 일자리 창출이 모든 도정의 중심이자 제1의 공약이었다.

실제 경북도의 고용지표는 민선 7기 만 1년이 지난 시점인 올 7월부터 안정적으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통계청 발표 ‘2019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북도의 고용률은 63.5%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1.8%p 높으며 2017년 6월 이후 2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처럼 경북도의 고용률이 올 하반기 들어 안정적 추세에 진입한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경북도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도 일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올해 ▲일자리 사업과 예산 대폭 확대 ▲중소기업 금융지원의 사상 최대 증액 ▲국가 공모 일자리사업 확보 등의 정책을 펼쳤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도 있다.

15세 이상 인구가 증가했음에도 경제활동인구가 1만 4천명 감소하고 반면 비경제활동 인구는 1만 7천명 증가한 부분, 그리고 계속되는 자영업자 일자리 감소, 4050세대 장년층의 일자리 감소는 풀어야 할 과제이다.

도는 이러한 일자리 과제를 해결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과 핵심사업을 중점 논의하기 위해 27일 ‘경상북도 좋은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도민만족 좋은 일자리 ▲경북형 일자리모델 정착 ▲경북형 청년정책 본격 추진 등 내년도 일자리 정책 기본방향과 중점 전략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쉼 없이 현장을 뛰어다니며 도민의 일자리가 최대 과제라는 것을 단 한 번도 잊어 본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자리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올 한해처럼 열정을 다해 일하다 보면 내년에는 조금 더 나은 경상북도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도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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