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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규제자유특구 사업설명회 개최로 신규지정 박차3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기업대상으로 간담회 추진
▲경북도, 규제자유특구 사업설명회 개최로 신규지정 박차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안동시 및 규제자유특구 실무지원단인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7일 헴프(Hemp) 및 벨로모빌 관련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자유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내년 1월부터 지정 추진예정인 3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하여 기업들에게 규제자유특구 제도 안내, 경북도에서 3차 지정 추진예정인 ‘경북 헴프(Hemp) 산업화 규제자유특구’ 및 ‘경북 벨로모빌 규제자유특구’의 계획(안)을 발표하고 관심 있는 기업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올해 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고 이후 배터리 관련 기업들의 신규투자가 이어지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그래서 규제자유특구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하고 규제자유특구를 과학산업분야의 핵심적인 정책수단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경북도는 2020년 규제자유특구 과제로 ‘햄프(Hemp) 산업화 규제자유특구’ 및 ‘벨로모빌 규제자유특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특히 Hemp산업화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뜨거웠다.

약 20여개 기업이 설명회에 참석했고 2시간에 가까운 시간동안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경북도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업들의 수요를 파악한 후 구체적인 세부사업을 정리하여 다시 참여기업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업의 신규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20년에도 지역산업 육성의 중요한 정책수단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마련한 정책을 지역에서 실정에 맞게 발전시켜 성공사례를 계속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지방정부의 임무이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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