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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새해 첫 입장객 경품 이벤트!2020년 첫날 선착순 10명에 연간회원권 등 선물 증정
▲1월 1일 첫번째 경주엑스포 방문객 정차식 씨 가족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올해 경주엑스포 공원의 첫 번째 방문객은 정차식(61, 남, 경남 창원시) 씨이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정차식 씨는 “가족 화합을 다지고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고자 경주엑스포를 찾았는데, 첫 번째 방문객으로 환대를 받아 올 한해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간발의 차로 뒤를 이어 방문한 정종규(42, 남, 전남 광양시) 씨 가족에게도 연간 회원권과 텀블러 등 경품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이벤트는 2020년 새해 입장객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세 자녀를 둔 5인 가족이 연달아 방문하며 행운은 이들 두 가족에게 돌아갔다.

입장객 이벤트는 오는 25일 설날에도 진행해, 당일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 공원은 지난해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구축한 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 된 콘텐츠를 보완하고 강화해 올 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주엑스포를 넘어 경주의 랜드마크로 자리한 경주타워 전망층의 ‘신라천년, 미래천년’ 전시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지속적으로 유인하고 있다.

신라와 경주의 문화유산을 첨단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찬란한 빛의 신라’는 이색적이고 화려한 모습으로 사랑받으며, 관광객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콘텐츠’로 손꼽혔다.

신라의 신화와 전설이 함께하는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신라를 담은 별’은 겨울에도 연인,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경주엑스포 측이 놀라워하고 있다.

이밖에 ‘내가 그림이 되는 곳’이라는 수식어로 지난해 13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솔거미술관’, 수천 점의 화석이 전시된 경주엑스포 자연사박물관과 22년 경주엑스포의 발자취가 담긴 경주엑스포 기념관도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새해 첫날부터 경주엑스포 공원을 방문해주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개발하고 보완해 관광객과 함께 호흡하는 상설 힐링문화파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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