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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으로 자금난 해소1,200억원 규모, 기업당 3억원(우대 5억원) 이내 융자지원, 대출이자 2% 이차보전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대비해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의 현장지원 확대 차원에서 인건비, 자재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총 14개)을 통해 융자대출 시, 도에서는 대출금리 일부(2%,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경상북도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며, 벤처기업, 사회적 기업 등 ‘도 중점 육성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경북 프라이드 기업, 경상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도에서 지정한 25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융자 희망기업은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기업이 소재한 해당 시·군청을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접수기간은 1월 2일부터 14일까지이다.

단, 시·군 자체 실정에 따라 접수기간이 다소 상이할 수 있으니, 시·군별 접수일을 필히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번 설 명절 특별자금 지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1,200억원 규모의 설 자금이 부족할 시에는 수시분 재원을 추가로 더 사용하여 지원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적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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