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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 겨울철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내셔널리그 사랑의 골과 입장료 적립금으로 500만원 상당의 겨울용품 전달
▲경주한수원 축구단 연탄나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한국수력원자력축구단이 3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경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5백만원 상당의 겨울 용품을 전달했다.

경주한수원이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2020 나눔 행복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주한수원 남녀축구단 70여명이 20가구에 연탄 5,000장을 비롯해 전기매트와 겨울이불 등을 전달했고, 1가구에는 보일러 수리비도 지원했다.

이는 2019년도 남자팀의 내셔널리그 경기에서 사랑의 골과 입장료 등으로 마련한 적립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한장희 경주한수원 축구단장은 “새해를 맞아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이웃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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