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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자년 새해 이달의 기업 ㈜대진기계 선정!선도적 기술력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업
▲이달의기업 (주)대진기계 회사기 게양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3일 시청 게양대에서 ㈜대진기계 배병찬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대진기계는 1980년 비산동에 대진기계설비공사 창립을 시작으로 2002년 법인 전환, 2011년 4공단으로 본사 이전, 2018년 2공장 매입 등 지속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성장해 온 강소기업이다.

반도체, 2차전지 관련 장비를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어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2018년 기준 매출액 463억을 달성했다.

또한 2012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 2017년 경상북도 청년고용우수기업 표창, 2018년 상공의 날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40년간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대진기계를 2020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서 배병찬 대표는 “새해 첫 이달에 기업에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높은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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