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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2년차 맞은 경주 화랑마을 상승세 유지 위한 체질 개선조직 축소, 상승세 유지, 예산 대비율 상승, 2020년 41.1% 운영성과 목표
▲경주시 화랑마을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주시 화랑마을은 운영 2년차에 접어들어 2019년도 세입에서 2018년도 대비 140% 증감(7월~12월까지 같은 기간 대비)이라는 상승세 유지를 위한 체질 개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 24일 개원한 청소년 수련시설로 화랑마을은 지난해를 운영 원년으로 삼고 체험 위주의 청소년 활동, 한옥의 멋과 최신시설의 조화를 이룬 대관 시설 등을 운영해 사업 1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액 대비 30.7%의 운영 성과를 냈다.

이는 용역 보고에 따른 원 목표액보다도 초과 달성한 것이며, 특히 2020년에는 41.1%(증가률 10.4%)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사업 1년차에는 화랑마을 성장을 위한 발판마련으로 4개 팀이 운영됐으나 조직 진단 결과 화랑마을 운영이 안정화에 접어들었고,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3개 팀으로 개선해 자립도 향상을 위한 고정비용 최소화에 애쓰는 등, 조직은 축소하고, 상승세는 유지하면서 예산 대비율은 높이는 체질개선에 들어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자유학년제, 진로·적성 등 이슈에 대비한 맞춤식 수련 프로그램과 수련·대관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인근 도시 및 양산 지역의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고, 바이럴 위주의 홍보를 통해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노력들로 화랑마을 2020년 전망이 더 밝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를 보였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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