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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자년 “성주참외” 첫 출하!성주읍 대흥리 김연호 씨 농가는 성주참외 첫 수확 알려
▲성주 참외 첫 출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작년도 조수입 5,050억원을 돌파하고 9일 새해 첫선을 보였다.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 김연호 씨 농가는 시설하우스 13동에 지난해 10월 20일 정식하여 30박스(1박스/10kg)를 첫 수확하여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3만원에 전량 원예농협으로 납품하여 2020년 황금빛 참외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성주군은 농가수 3,896호, 3,457ha로 전년대비 39호, 25ha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30,903톤 증가한 188,384톤을 생산하여 역대 최고 조수입인 5,050억원을 달성했다.

이와 같이 성주참외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조수입을 올리는 이유는 참외 재배 농가들의 장인정신과 참외시설하우스 자동개폐기 등 각종 선진 기자재 지원과 참외산업발전 시책의 성공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농산물의 판로를 다양화하는 등 참외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0년에도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참외가 명실상부한 성주군 제1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하여 농업 조수입 1조원의 부자 성주 건설을 이끌어갈 것이다.”며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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