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설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부터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울진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설 연휴 전까지는 읍‧면별 적체 쓰레기 일제수거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관리상태 점검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에는 쓰레기 발생에 따른 주민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쓰레기처리 비상청소체계 구축과 기동 청소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날 당일 25일과 다음날 26일 연속 이틀 동안에는 환경기초시설(폐기물처리시설) 및 수거업체 환경미화원 휴무로 인하여 생활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음으로 24일과 25일은 쓰레기 배출 금지일이며 나머지 연휴기간에는 정상 수거한다.
그리고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로 배출하는 경우 매일 배출 가능하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설 당일 25일과 26일 이틀 연속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음으로 미수거일 전날에는 쓰레기를 내어놓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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