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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덕산2) 개통!구미시 도심지 우회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정주여건 획기적인 개선
▲구평IC(백곡터널~석적터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 동부권과 칠곡군 간의 이동성 개선을 위한 국도 33호선 구미시 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구포-덕산2)가 17일 15시부터 개통이 된다고 밝혔다.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부산국토관리청에서 2009년 11월 착공하여 10년여의 총 사업비 2,225억원을 투입해 구미시 구평동(구평IC)에서 칠곡군 악목면 덕산리를 잇는 7.41㎞의 도로 사업이다.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운행거리는 10.7㎞ 단축되고 통행시간은 10분 이상 단축되어 동 지역에 발생하는 산업 물동량을 구미시 외곽으로 우회함으로서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유도하여 물류 수송비를 절감하고 통행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앞으로 부산국토관리청에서는 구미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구포-덕산1구간은 2020년 6월, 구포-생곡구간은 2021년 연말까지 총 35.74㎞를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구미시 이종우 도로과장은 “국도대체 우회도로에 이어 구포-덕산1 및 구포-생곡 구간이 개통되면 구미시와 칠곡군뿐만 아니라 관내 도심통과의 이동성이 개선되고, 구미시민의 출퇴근 편의 및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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