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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619억원 투입... 친환경·스마트 축산업 구축도민과 상생하는 친환경축산과 ICT·IOT를 활용한 스마트축산 구축에 집중
▲경북도, 1,619억원 투입... 친환경·스마트 축산업 구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2020년 총 1,619억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과 ICT·IOT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축산모델을 확산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추진 중인 가축개량과 축산시설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소비자의 패턴에 부합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축산업으로의 전환과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 구축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가축개량과 사육기반 안정화를 위해서 ▲한우개량 33억원 ▲불량모돈 갱신 23억원 ▲우수 기자재 및 폭염 피해 방지 168억원 ▲가축재해보험 60억원 ▲낙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학교우유 급식 및 낙농기자재 94억원 등을 지원한다.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자급화와 친환경축산 인프라 확대를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전문단지 조성 163억원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저감 확대에도 158억원을 지원한다.

축사시설 개선과 미래형 축산업 기반 확대 조성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355억원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48억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130억원 ▲IOT 축우 관리 8억원 등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축산에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또한 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청도 소싸움 활성화를 위해 ▲말산업 특구 조성 13억원 ▲학생승마체험 34억원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2억원 ▲소싸움 경기장 운영 30억원을 지원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축사화재예방 자동소화장치 8억원 ▲가축분뇨 퇴비살포 및 퇴비부숙도판정 등 24억원 ▲승용마 조련 1억원 등을 투자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2020년은 지금까지의 관행적인 축산형태를 벗어나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축산업, 신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축산업이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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