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대구‧경북 공동관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개최된 ‘CES 2020 전시회’를 참관했다.

선진 IT 기술을 둘러보고 컴퓨터용 그래픽 처리장치분야 선두기업인 NVIDA社를 방문하는 등 새해에도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CES 2020 전시회’를 상임위 차원에서 처음 방문했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된‘대구‧경북 공동관’에 전시된 지역의 유망 중소‧벤처기업 제품뿐만 아니라 삼성, LG, 인텔, 애플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의 전시관도 함께 둘러보았으며 ‘대구‧경북 참가기업인 간담회’에도 참석하여 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세계적인 컴퓨터 그래픽 처리장치 설계회사이자 AI, 자율주행 자동차분야 선도기업인 NVIDIA社를 방문하고, 초기창업기업과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Founders Space社와 휴대용 적외선 품질측정기 전문기업인 Stratio社를 방문하여 그들의 운영노하우와 비전을 청취하고 주요제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탠포드 연구소에 자문을 맡고 있는 Stratio社와는 향후 우리지역의 기업지원기관과 연계 협력하기로 해 지역 제조기업이나 스타트업기업에 기술자문과 실리콘밸리 네트워킹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병문 경제환경위원장은 “빠듯한 일정이지만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0를 직접 참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비록 세계의 벽이 높다는 것을 실감했지만 지역 기업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