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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국·도비 확보’, ‘청렴도 1등급’ 두 마리 토끼 다잡는다!공모사업 전문가 초청, 공모사업 대응 교육 실시
▲영천시, ‘국·도비 확보’, ‘청렴도 1등급’ 두 마리 토끼 다잡는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재원인 국·도비 확보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부서장, 팀장 등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집행과 정산교육, 2020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교육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정부의 정책방향 ▲2020년도 부처별 공모사업 일정 및 사업비 ▲분야별 대응전략 등 핵심위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총 47건 사업, 1,465억의 사업비(국비 1,125억, 도비 49억, 시비 279억, 기타 민자 등 12억)를 확보해 2018년 대비 건수는 2배, 사업비는 3배 넘게 증가됐다.

특히 언하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국비 500억), 서부동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국비 376억) 등 도시 재생분야에 굵직한 사업이 선정되면서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에서는 공모사업 신청 전 부시장 사전검토가 실시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체감하고 지역발전에 파급력이 높은 공모사업을 우선순위로 두고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국비 비중이 큰 사업들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보조금의 철저한 관리뿐만 아니라, 조직개편을 통해 감사부서를 신설하는 등 청렴도 1등급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발전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은 연초부터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확보해주기 바라며, 보조금은 꼼꼼히 살펴 청렴도 1등급 달성에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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