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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순항 중!주민등록 인구 17,443명, 상주인구 23,120명으로 지속 증가
▲경북도청 신도시,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순항 중!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도청 신도시의 인구현황, 상가 및 편의시설, 교육시설, 주거시설 등 2019년도 12월말 기준 정주환경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우선 인구현황을 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7,443명으로 지난 9월말 16,317명 대비 1,126명이 증가했고,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인구를 포함한 실제 거주인구는 23,120명으로 집계됐다.

상가 및 편의시설은 지난 분기 712개에서 729개로 소폭 증가했다.

일반음식점 202개, 학원 128개, 이미용 36개, 마트 25개, 카페(디저트) 39개, 의료 17개, 금융 15개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작년 11월에 개관한 경북도서관은 현대식 설비와 최고급 인테리어, 복합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신도시 주민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교육시설 현황은 어린이집(29개), 유치원(5개), 초등학교(2개), 중학교(1개), 고등학교(1개) 등 38개교(원) 4,230명으로 조사 되어 전분기 대비 변동사항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시설 현황으로 아파트는 10개단지 7,749세대 중 7,445세대가 분양되어 7,201세대가 입주하였고 오피스텔은 9개소 2,027실 중 1,732실이 분양되었고 1,751실이 입주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율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올해 신도시내 일·가정 양립지원센터,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가 준공되고 코오롱 하늘채 분양 및 향후 신도시내 건축 중인 3개동 183개 점포가 있는 대형상가(빌딩) 공사가 마무리 되면 유입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석호 경북도 신도시조성과장은 “신도시 조기활성화 및 인구유입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정주환경을 개선하여 도청 신도시를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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