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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 사직, 새로운 출발!14일 사직서 제출
▲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 사직, 새로운 출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2018년 8월 경상북도 정무실장에 임용되어 그동안 이철우 도지사를 보필하여 온 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이 14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15일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도청을 떠났다.

이달희 정무실장은 민선7기 새로운 도정에 동참하여 경북의 23개 시·군 고을고을을 차량으로 한 달 평균 7~8천km 달려 열심히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중심형으로 일 해 왔다.

이달희 정무실장은 정당 순환보직인 국회정책연구위원 2급, 1급을 역임하여 세 번째 공무원 신분이었다.

이달희 정무실장은 "제게 경상북도에서의 일은 행정부 공직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 경북도청 정무실장직은 어쩌다 공무원 ‘어공’이었지만 제 마음과 신념은 공직자의 자세를 견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님께서 강조하시는 청렴하게, 공평하고 정의롭게 그리고 열정적인 공무수행을 실천하려고 노력하였으나 부족함이 많았음을 고백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10일 ‘행복한 라떼’ 출판기념회에서 보여준 것처럼 대구 북구에서 자란 것”을 강조하며, “국회로, 중앙당으로, 경북으로 10여년 주말 가족살이를 하면서도 25년 동안 거주하고 있는 곳 대구 북구의 집으로 돌아간다.”며, “새로운 출발을 위해 경상북도 정무실장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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