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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대구소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공동주택 관련 단체이다.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 스스로 기획 및 참여 하여 입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관련 단체에서는 공동주택간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해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응모대상 사업유형은 개별 공동주택의 경우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관리비 절감,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이며, 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공동주택 우수사례 공유·공동주택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주택간 교류협력 분야이다.
접수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이며 3월 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공동주택은 1천만원 이내, 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2천만원 이내에서 10개 사업 내외로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 참여 횟수에 따라 자부담 비율을 20~40%로 차등화 했다.
장이희 대구시 건축주택과장은 “공동주택간 교류가 확대되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고시공고(제2020-60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구광역시 건축주택과로 하면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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