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1월 15일부터 9개 읍면 2020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농업기술의 가치! 현장에서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농업인 2,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새해를 맞아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돕기 위한 정부시책과 재배기술 등을 배우는 교육으로 달성군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농업정책과 농작물의 기본재배 등이며 신기술 접목과 시비 및 병해충 예방 관리 등은 해당 읍·면의 주 재배작물과 상황에 따라 각각 변경하여 실시된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실시된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제도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 달성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우리 농업인들이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변동 폭이 큰 농산물 가격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농업인들이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과 판로확보 및 개척, 기계화 등 물심양면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돕겠다.”고 격려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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