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경상북도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지역경제 氣살리기 설 민심행보 강행군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정영택기자]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기업 등을 연이어 방문해 정책비전을 제시하며 ‘지역경제 氣살리기’에 동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오전부터 칠곡 왜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그는 설에 사용할 제수용품을 장만하면서 시장 상인들로부터 ‘시장경제’ 민심을 청취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 걱정, 나라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는 민심을 듣고 있다. 지역경제의 거점인 전통시장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팽배해 있다”고 민심을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대 변화에 맞게 전통시장의 주 고객층인 고령자를 위해 고령친화형 전통시장으로 발전해야 하고, 동시에 청년과 장년이 시장에 많이 들어와 상생발전하는 형태의 전통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 주변의 소상공인들도 전통시장과 공동경제를 형성하고 있지만 힘들기는 마찬가지”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스마트 정보플랫폼을 구축하고 소상공인 1인 미디어센터를 만드는 등의 새로운 경쟁기반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왜관시장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성주시장, 23일에는 약목시장, 24일에는 고령시장을 연이어 찾을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23일 칠곡경제의 상징인 왜관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인들과의 정책미팅을 열어 의견을 듣고 왜관산업단지 발전비전을 내놓을 예정이다.

정영택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영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