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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천시, 이렇게 바뀝니다2020년 영천시가 달라진다?
▲2020년 영천시, 이렇게 바뀝니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가 시민생활과 관련해 2020년 달라지는 주요시책들을 발표했다.

지난 8일부터 최기문 영천시장은 읍면동 주민들과 소통, 국비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각 부서는 담당분야별로 ‘시민행복시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평소 최 시장이 강조하는 시민의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시민편익 분야의 시책들이 두드러진다.

먼저 공영주차장을 3개소(청구 2차, 청호, 북안범진아파트) 추가 조성해 주차공간 부족, 불법주차문제를 해결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을 위해 FAX와 무인민원발급기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개인정보보호 문제로 제한되어 있는 팩스문서 전송이 이제는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금노 4통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공급관 공사와 함께 관내 단독, 다세대 주택, 노유자 시설 6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도 지원되는 등 다양한 시책들로 시민편익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경제분야는 영천사랑상품권 발행금액이 50억으로 확대하고, 가맹점도 늘릴 예정이어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교육 분야는 분만산부인과가 3월에 개원해, 산모가 멀리 대구까지 가는 불편함을 덜어주고, 지난해 초, 중, 고등학교에 시행된 무상급식이 올해는 유치원까지 확대되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지난해 2회 시행된 일일 명예시장을 4회로 확대하고, 공직자 역량교육 확대, 시민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공직자 1인 1건 시책발굴 시행 등 시민과의 소통,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정과 관련해 바뀌는 부분이 있을 때마다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으며, 시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도 하나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대구, 경산 간 광역교통 무료환승이 이루어졌고, 버스승강장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지난해 12월 3일 개통한 영천↔인천공항 리무진 버스가 한 달 만에 200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등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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