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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0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 선정!벽진농협, 용암농협 2개소가 최종 선정
▲성주군 밭작물 공판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0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에 벽진농협, 용암농협 2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여 시장교섭력을 확보하고 지역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우리나라 최대 참외 주산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단일품목으로 조수입 5,050억원을 돌파하여 명품 성주참외로서의 명성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은 1년차 1억5천만원, 2년차 8억5천만원으로 2년에 걸쳐 개소당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농가 조직화 교육, 공동영농기계 구입, 공동선별‧포장 및 저장‧가공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생산의 혁신을 일으켜 농가수취가 증액 및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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