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노사가 함께 하면 전국 최고!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31일까지 3개 권역별로 경북교육청문화원, 경북도청동락관, 금오공과대학교에서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2,3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을 한다.

공무원 노사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노사관계 인식 개선, 노사 상생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올바른 노사관계 이해와 바람직한 노사관 정립을 위해 고용노동연수원 전문강사의 ‘노사가 상생하는 노동조합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운대학교 교수의 ‘즐거운 직장을 만드는 소통의 기술’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권역별로 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을 하고 있으며 교육 후 안동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유레카 활용 모바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연수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경희 행정국장은 “지난해 경북교육은 전국기능경기대회, 과학발명품경진대회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노사가 협력적 동반자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미래교육에 대비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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