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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경주 여행명당 솔거미술관’ 강추!‘금강산 총석정 동해일출도’ 박대성 최초 ‘일출’ 작품… 새해 관심 집중
▲금강산 총석정 동해 일출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이번 설 연휴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한국화 거장 박대성 화백의 최신 작품과 전도유망한 젊은 작가들의 그림을 만나보세요.”

문화엑스포는 솔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소산 박대성 상설전시’와 ‘신수원·우건우’ 展에 관람객의 호평이 이어져 오는 설날 연휴에도 경주 관광객과 가족 나들이객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소산 박대성 상설전시’는 박대성 화백이 최근 완성한 신작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달’을 주된 작품 소재로 활동 해온 박대성 화백이 처음으로 ‘일출’을 표현한 ‘금강산 총석정 동해 일출도’는 웅장한 모습으로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낸다.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그려낸 ‘대한민국 3대 명산’을 주제로 한 ‘백두산’, ‘한라산’, ‘금강산’ 세 작품도 압도적인 작품성으로 관람객을 매료한다.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가로 8미터, 세로 4미터에 달하는 ‘삼능비경’도 솔거미술관 관람객들의 최애 전시실이다.

기획 1, 2전시실에서는 경북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인 ‘신수원·우건우’ 展이 진행돼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솔거미술관을 SNS에서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게 한 제3전시실 ‘내가 풍경이 되는 창’과 ‘중앙정원’ 등도 명절을 맞아 가족나들이객에게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주엑스포공원은 다양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주요 전시콘텐츠도 설 연휴 쉬지 않고 운영한다.

경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경주타워 전망층의 ‘신라천년, 미래천년’ 전시는 가변형 스크린을 통해 8세기 서라벌로 1,300년을 넘나드는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전시를 포함 다양한 설날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께서 설날 연휴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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