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 손정자 씨, 별고을장학금 기탁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 손정자(여, 71세, 성주읍 5길)는 별고을장학금에 지역인재 발굴 및 교육 발전을 위해 1백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아 교육 활동에 앞장섰으며, 이번에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고, 2013년에도 (사)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로 근무한 손정자씨는 2008년~2019(11년 8개월)까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했으며 숨어있는 문화유산, 관광자원 발굴 등 문화관광에 기여한 공이 높아 성주군 모범 군민상 표창을 수상했다.
손정자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관광해설사로 근무한지 12년을 마감하면서 평소에 관심이 많은 성주군 인재육성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우리군 문화관광 발전에 큰 힘을 보태 주시고 장학금 기탁까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을 훈훈하게 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주군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과 교육환경개선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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