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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배터리 산업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국가경제 견인배터리 규제자유특구, LG화학 구미형 일자리 후속 성과 속속 확인
▲경북도, 배터리 산업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국가경제 견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2019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배터리 산업의 성과를 더하기 위해 2020년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근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투자협약식(1월 9일)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미래 산업의 쌀’이라고 언급할 만큼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터리 산업을 산업정책의 핵심아젠다로 삼아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우선,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의 성과확대에 집중한다.

지난 9일 GS건설 규제자유특구 투자협약식 이후 경북 규제혁신추진단에 기업들의 특구사업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경상북도는 특별히 특구사업자 추가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으로 배터리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진한다.

이러한 대규모 정책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배터리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 배터리 산업육성의 성공요인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한 제도인프라 구축과 전략적인 투자유치 노력 그리고 상생형 일자리 모델 기획과 같은 정책적 지원이 더해져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규제자유특구의 성과에 관련 부처가 주목하고 있어 향후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을 통한 연구개발인프라 및 상생형 일자리와 같은 연계사업 추진에도 상당한 추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19년 배터리 산업의 성과는 지역의 노력을 정부가 도와주고 기업이 호응하여 이루어 낸 것으로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상북도가 산업화 시대에 철강과 전자산업으로 국가경제를 이끌었던 것처럼 경상북도의 배터리 산업생태계를 육성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에 국가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핵심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우뚝 서는 2020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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