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의정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 경북 이순호기자]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4일 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경자년 첫 의정회를 개최했다.

의정회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창궐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점을 감안해 보건소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현황과 우리시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집행부의 주요 현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들은 후,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의회 주요활동 및 공지사항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의정회가 진행되었다.

김세운 의장은“지난 한 해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아낌없는 조언으로 김천시의회가 한 계단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 의회에서도 의원 교육을 연기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집행부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을 해 주시고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김천시의회는 2020년에도 변함없이 시민의 소리를 듣는 열린 의정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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