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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유아교육, 메신저 토론으로 업무 효율화!집합 연수 대신 「경북교육 업무용 메신저」 단체방 설명회 개최
▲경북교육 업무용 메신저 원격 설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및 공립 유치원 원감·교사 등 25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 업무용 메신저」를 활용한 ‘2020학년도 고령 유아교육 설명회’를 원격으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교원업무경감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집합 연수가 아닌 원격으로 실시됐다.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조화로운 유아 발달을 촉진하는 단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학년도 고령 유아교육은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행복한 고령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교실 ▲미래를 여는 보람찬 교단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유치원 ▲공감 행정으로 공교육 기반 강화의 4가지 추진 방향과 10개의 주요 내용을 사전에 파일로 제공하고 메신저 단체방 입장 시 숙지 한 후 입장하도록 하고 토론에 임했다.

「경북교육 업무용 메신저」 유아교육업무토론방 에서는 2020 고령 유아교육의 전반적인 교육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 의견 제시, 기타 업무에 대한 소통과 공감, 협력의 다양하고 활발한 협의가 이뤄졌다.

윤석찬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메신저를 통한 회의임에도 모두 정해진 시간에 접속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도 자유롭게 나누니 더 알찬 회의가 됐다.”고 전했다.

고령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 회의 집결의 시간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은 늘여가는 방향의 효과성을 고려하여 「경북교육 업무용 메신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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