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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사업’ 본격 추진 막 올라스마트 산단을 넘어 지역 산단과 연계한 산단 대개조와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경북도,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사업’ 본격 추진 막 올라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구미 국가산업단지 혁신적 변화를 통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키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이 사업단 구성을 모두 마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노후화, 대기업 이탈 등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구미 국가산단 혁신을 위해 정부의 ‘20년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지난해 9월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1조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제조혁신을 통한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쾌적한 근로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근로자 친환경 조성 ▲스타트업 파크 조성, 5G 테스트베드 홀로그램, 구미형 일자리 등과 연계한 창업과 신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경상북도는 6일 경상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도 가졌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구미시를 비롯하여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한국 폴리텍대 등 지역의 관련 혁신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실행을 위한 추진방안과 전략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북도는 이 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미 스마트산단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역 산단을 분석해 구미 스마트산단을 넘어 경북의 산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지역 산단 구조 고도화,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 성과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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