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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민 편익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화산면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영천시, 시민 편익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6일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화산면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자동차등록원부 등 모두 8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영천시는 시청 종합민원실 앞 옥외부스를 설치하여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금호읍·청통면·동부동·중앙동·경주세무서 영천지서 5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영천시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1개소 3대에서 7개소 8대로 늘어났으며, 발급건수도 2018년 13,335건 대비 2019년 22,703건으로 70% 증가하여 시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화산면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신용·체크카드, 삼성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또한,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시각장애인 키패드,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청각장애인용 화면안내, 점자라벨부착, 이어폰소켓 등 편의기능에 촉각모니터 기능까지 추가 설치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영천역, 농업기술센터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가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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