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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비상점검반 편성 의료기관 615개소 전수점검 실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
▲포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 위해 의료기관 전수조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포항시는 신종 CV감염증 접촉자가 증가하여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2월 6일부터 7일까지 비상 점검반을 편성하여 의료기관 615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신속한 점검을 위해 보건소,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손소독제, 마스크, 홍보포스터를 배부하고, 병원에는 면회객 최소화와 출입구 직원 배치를 통한 방문객 명단 작성,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환자 접수단계에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 활용과 철저한 문진을 통해 의심증상자 발생시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하여 신속한 진단과 환자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조치했다.

천목원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의료기관 전수 점검 결과 대부분의 병의원에서 손소독제, 마스크 비치 등 감염관리에 자발적으로 협조하고 있었으며, 재점검이 필요한 기관은 지적사항 조치 여부를 재방문하여 확인 할 예정이다. 또한, 계속해서 보건소의 건강 증진, 진료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신종 CV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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