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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로당 방역사업 조기 실시경로당 관리사업단 통해 방역, 소독사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비 2월 조기실시
▲경주시 경로당 방역사업 조기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주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해 11일부터 경로당 방역사업을 조기 실시한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경로당 관리사업단’을 통해, 모기 등의 해충을 방제하고 전염병을 예방해 이용어르신들에게 안락하고 보람된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관내 등록경로당에 대한 방역‧소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3월에 실시 예정이던 경로당 방역사업을 2월에 조기 실시해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에 적극 대응한다.

이번 방역사업은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용어르신이 많은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가구, 싱크대, 냉장고 등 위생에 취약한 부분을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경로당 외부에도 살포기 등을 통해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내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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