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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의마을, 한방문화시설로 자리매김 해지난해 3월 개관 후 58,000여명 방문
▲영천한의마을, 한방문화시설로 자리매김 해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에서 한방문화를 주제로 지난해 3월 개관한 영천한의마을이 한해 58,000여명이 방문하는 한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천한의마을은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한방문화 전시시설인 유의기념관, 사상체질 체험과 한약방으로 꾸며진 한방테마거리, 숙박시설인 한옥체험관 등과 편의시설인 한의원, 식당, 카페를 갖추고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영천한약축제 행사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한방관련 여러 조형물과 대표캐릭터인 약곰이(곰 조형물), 비둘기, 다람쥐 한의사 등 친숙한 캐릭터가 곳곳에 있어 포토존으로 인기가 있고 산책로 주변 수목식재와 꽃밭 조성으로 힐링문화시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영천한의마을에서는 관람객의 편의제공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유의기념관내 휴게실을 조성하고 2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실내족욕체험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영천시에서는 영천한의마을 운영 활성화와 적정한 시설 관리를 위해 한옥체험관, 족욕체험, 세미나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이용금액 조정과 이용인원 변경 등에 대한 조례를 개정해 2월말 시행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의마을은 우리시의 대표적인 한방문화시설로서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되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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