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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육성 신품종 ‘다솜쌀’, 찰지고 구수한 밥맛으로 인기!농업기술원, 자체 육성한 신품종 ‘다솜쌀’ 시식 및 식미평가회 가져
▲경북도 육성 신품종 ‘다솜쌀’, 찰지고 구수한 밥맛으로 인기!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농업기술원 구내식당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육성한 벼 신품종 ‘다솜쌀’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벼 신품종 다솜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내 보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다솜쌀은 2018년 품종등록이 되었으며 2019년부터 신품종 이용촉진 사업과 정부 종자보급체계의 원원종 생산을 통해 종자생산의 기반을 확보했다.

다솜쌀은 일품벼에 비하여 완전미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농업현장에서도 그 수량성과 밥맛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밥맛이 좋으려면 단백질함량이 낮고 윤기치(ToYo치)는 높아야 하는데 다솜쌀은 이 두 가지를 충족하고 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시식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벼 품종의 보급이 확대되길 기대하며 향후 우리지역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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