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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연수원, 코로나19 위기에서 새로운 연수의 길 찾다!신규임용예정교사 연수와 공・사립 학교회계 K-에듀파인 전문교육훈련
▲유튜브 쌍뱡향 화상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 조치에 따라 무기한 연기된 2020년 신규임용예정교사 연수와 공・사립 학교회계 K-에듀파인 전문교육훈련을 대신할 연수의 새로운 길을 찾았다.

당초 신규임용예정교사 연수는 2월 6일부터15일까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국의 19개 시・도 교육연수원과 마찬가지로 무기한 연기됐다.

이에 대구교육연수원은 신규임용예정교사 연수를 13일에서 16일 사이 편한 시간을 선택해 ‘나를 통해 행복한 교실 만들기’ 연수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시청하는 원격연수로 진행했다.

또한, 박주정 전남공고 교장을 강사로 하는 ‘학교폭력 현장사례 탐구’ 과정을 13일 유튜브 쌍뱡향 화상연수로 대체해 운영했다.

또한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예정됐던 공∙사립 학교회계 K-에듀파인 전문교육훈련도 직접 제작한 원격 강의로 대체해 2월 24일부터 4월 30일 기간 중 언제든지 달라진 회계시스템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3일 진행된 쌍방향 화상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임용예정교사는 “어떻게 학생과 학부모를 대해야 할지 막연히 두렵기만 했는데, 이번 화상연수로 교직생활에 대한 사명감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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